이번 서민지원대출 사업은 지원 대상자가 확대된 데 이어 금리까지 내려갔다. 바뀐 서민지원 대출 사업은 최소 연 3.8% 최대한도 1억원 상환기간도 84개월로 부담 없이 대출을 지원해주는 정책지원대출이다. 급증한 승인율과 부담없는 7년 만기로 인해 많은 이용자가 저렴하게 필요자금을 마련하거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서민지원대출 상승세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날 전망이지만, 신청자의 증가세로 예산고갈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고금리에 빠지기 쉬운 중등급신용자에게 우선적으로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자금, 대환자금, 사업자금등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카드론에 적용되는 금리는 약 17~20% 정도인데, 이것을 서민지원대출로 대환하면 월 70만원 가량 아낄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계산이다.
하기 신청 창에서 서민지원대출 모바일 신청을 위한 무료한도조회가 가능하다. 개인 신용에 어떠한 영향도 없으며, 조회기록이 남지 않는다. 단, 신용등급 7등급 이내로써, 현재 연체중이지 않아야 한다. 한도 확인 후 개인정보는 전부 파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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